(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덕수궁 석조전에서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음악회를 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기획하는 공연에는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와 초청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오는 27일에는 슈베르트와 슈만 곡을 들려주고, 다음 달 24일에는 장애인을 초청해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5월 29일은 프랑스 음악, 6월 26일은 체코 음악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한다.
참가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공연 7일 전부터 한다. 다만 4월 공연은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비는 없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과 지난 13일 해양문화유산 활용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공동전시 개최, 공동학술조사와 연구, 학술정보 교류와 자문, 시설 협조 분야에서 보조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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