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15일부터 경기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에서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 100인展(전) CERAMIC : BLOSSOM'을 연다.
2012년부터 시작한 한국생활도자 기획전은 작가 1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이 참여했다.
9회째인 이번 전시에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11명이 봄을 주제로 한 도자 작품과 음식, 꽃의 콜라보레이션 전시연출 작품을 선보인다.
푸드스타일리스트 백혜원, 플로리스트 박민정 두 작가는 음식과 꽃, 도자가 어우러진 '봄의 향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2개 섹션으로 구분되며 1부 '봄, 일상에 깃들다'를 시작으로 2부 '흐르는 봄'으로 이어진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