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동국제강[001230]은 1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연극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김 사장은 작년 7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주총에서는 정관의 사업목적에 종합건설업을 추가했다. 이는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의 가공, 시공 서비스 등 관련 솔루션 판매를 하기 위해서다.
사내이사에는 김 사장, 최원찬 전무, 문병화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는 민동준 연세대 행정대외 부총장, 남동국 세무법인 더택스 회장, 김용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종원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고 주상철 예일회계법인 상무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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