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으로 학내 갈등 극복…경남교육청, 495개교 상담반 운영

입력 2019-03-16 08:33  

또래상담으로 학내 갈등 극복…경남교육청, 495개교 상담반 운영
하반기 우수 사례 발굴…"학교폭력 예방 등에 도움 줄 것"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495곳이 또래상담 제도를 운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또래상담은 각 학교에 '친구사랑 동아리'(또래상담반)를 두고 또래상담자를 10명 안팎으로 지정해 같은 학교 학생의 고민 등을 상담해주는 제도다.
또래상담자는 대면·사이버 또래상담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활동도 한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는 또래상담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또래상담자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같은 눈높이에서 상담해주고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학교폭력 예방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