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못 쳤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무안타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2(22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각각 내야 땅볼, 5회 삼진으로 타격을 마쳤다. 그는 6회 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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