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봄을 맞아 '제주의 봄은 늘 향기롭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의 봄은 늘 향기롭다' 이벤트는 꽃과 함께하는 제주의 봄 시즌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면 누구나 '제주의 봄은 늘 향기롭다' 제주관광정보 공식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테마 콘텐츠를 보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제주의 봄, 장소명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리뷰, 사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4월 19일과 5월 22일 2차례에 걸쳐 총 120명의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비짓제주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문의는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 064-740-6930)로 하면 된다.
켄싱턴 제주 호텔 '땡큐 올' 패키지 선보여
(제주=연합뉴스) 오는 5월 31일자로 영업을 종료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땡큐 올(Thank You All)패키지'를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스페셜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는 '땡큐 올 패키지'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성인 전용 루프탑 스카이피니티풀의 풀파티 '스파티', 뷔페 '라올레', 어린이 고객 전용 '포인포 키즈 객실' 등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주중(일∼목) 29만7천원부터(세금 포함), 주말(금∼토) 35만2천원부터(세금 포함)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이랜드그룹의 계열사인 이랜드제주리조트가 2010년 서라벌 호텔을 인수 개발해 리뉴얼을 거친 후 2014년 6월부터 켄싱턴 제주 호텔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호텔&리조트 사업 부문을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강화하고, 기업 상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매각을 결정하고 임차운영해왔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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