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는 19일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인근 자국 영해에 침범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센카쿠 열도 인근 일본 영해에 잇따라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인근 일본 영해에 진입한 것은 올해로 8번째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과 중국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곳이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