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342회 이달의 기자상(2019년 2월) 수상작으로 SBS의 '사실로 드러난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전횡' 등 7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실로 드러난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전횡'은 취재보도2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취재보도1부문에선 SBS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개입 의혹 등', MBC의 '클럽 버닝썬 폭행, 마약, 성범죄, 경찰유착 등', 일요시사의 '강남 유흥업계 실체 추적…버닝썬-아레나 강남커넥션' 등 3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밖에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SBS의 '2019 국회 예산회의록 전수분석', 지역 취재보도부문은 충북MBC의 '장관님, 의원님의 수상한 연구용역 집중 추적', 전문보도부문은 KBS의 '3.1운동 100주년 특집 3.1운동 만세지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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