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이 소속 후원 선수들의 '2019 팀 볼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볼빅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 이미향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아연, 한상희 등 국내외 주요 1부 투어 소속 선수 31명을 후원한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최연소 시드를 획득한 전영인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준우승 한창원 등을 새로 영입한 볼빅은 2부 투어와 주니어 선수들까지 더하면 총 210명의 선수를 후원할 예정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쟁쟁한 선수들이 팀 볼빅 소속이 돼 든든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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