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P2P(개인간) 금융업체인 테라펀딩은 업계 최초로 임직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테라펀딩 임직원 수는 이날 기준 107명이다. 2014년 12월 설립 이래 누적 대출액이 연평균 190% 수준으로 늘면서 지난해에만 64명을 채용했다.
임직원 중 80%가 20대와 30대다. 하지만 50대 이상 경력 직원 채용도 꾸준히 해 은퇴자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테라펀딩은 설명했다.
테라펀딩은 다세대·다가구 건축자금 대출 등을 취급하는 부동산 P2P 금융업체로, 누적 대출액(6천700억원) 기준 업계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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