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작도 항로 준공영제 적용…4월부터 증회 운항

입력 2019-03-20 10:19  

인천∼이작도 항로 준공영제 적용…4월부터 증회 운항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이작 여객선 항로가 준공영제 항로로 선정돼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인천∼이작 항로를 준공영제 항로로 선정함에 따라 KS해운 여객선 스마트호의 왕복 운항 횟수가 4월부터 1일 1회에서 2회로 늘어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이작 항로에는 대부해운 차도선 대부고속페리 등 2척의 여객선이 1일 3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여객선 준공영제는 일일생활권 미구축항로나 2년 연속 적자 항로 중에서 선정해 민간 여객선사의 운항결손금을 국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에는 백령∼인천, 삼목∼장봉, 대부∼덕적, 외포∼주문 등 4개 항로가 준공영제를 적용받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이작 항로를 포함해 5개 준공영제 항로에 국비와 시비 등 연간 9억원을 지원하며 항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