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올 한해 홍릉, 양재 등 신성장 거점에 총 387억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홍릉 일대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에는 3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 분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한다.
양재 혁신허브에는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에 28억8천만원을, 구로 G밸리에는 산업간 융·복합 기술 촉진에 10억원을 쏟는다.
서울 패션사업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에도 10억원이 쓰인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기술 상용화 지원을 받을 기업을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sba.seoul.kr), 서울R&D지원센터(seoul.rnbd.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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