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서구는 45억원을 들여 '강서천문우주과학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립 예정지인 방화근린공원은 삼면이 산인 데다 고층 건물이 적어 천문관찰에 적합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천문우주과학관은 연면적 1천㎡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안내실, 2층은 과학 전시실, 3층은 기자재실, 4층에는 천체투영관 및 관측관이 들어선다.
강서구는 상반기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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