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지역에서 생산하는 청정해수의 명칭을 '해(海)맑은 소래水(수)'로 정하고 상표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름은 지난해 9월 명칭공모와 명칭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맑고 깨끗한 아이의 해맑은 미소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소래포구의 청정해수'라는 의미가 담겼다.
남동구는 이 명칭과 함께 청정해수 상품을 널리 알려 소래포구를 '수도권 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
'해맑은 소래수'는 소래포구 인근 해역에서 취수한 해수를 침수·여과·정수·살균 등 6단계 처리 과정을 거쳐 최적 수소이온농도(PH)와 수온(영상 12∼13도)을 유지한 상태로 유통되는 청정해수다.
'미취업 청년 힘내라'…연수구 청년희망 프로젝트 사업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과 참여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에 실패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사업 참여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참여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 대상은 만 18∼34세 연수구 거주민 중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