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상그룹 영산-남동발전 글로벌에너지 사업개발 MOU

입력 2019-03-21 14:56  

유럽 한상그룹 영산-남동발전 글로벌에너지 사업개발 MOU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유럽의 대표 한상그룹인 영산(회장 박종범)이 국내 발전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2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글로벌에너지 사업개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가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태양광 등 친환경 발전사업의 시장조사와 개발, 현지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해외사업 운영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6개국에 40개 법인을 거느린 영산그룹은 제조, 플랜트, 무역, 물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연간 5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 회장은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태양광을 비롯한 친환경 발전사업을 위한 외국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이 많다"며 "영산의 현지화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남동발전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외에 화력, 태양광, 풍력, 조수력 등 다양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남미, 동아시아 등 10여개 국에서 해외사업도 펼치고 있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