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투어 경쟁력 공고화 등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KLPGA 투어는 이날 경쟁력 공고화 외에도 마케팅 사업 및 홍보 강화, 사회적 책임 지속 실현, 회원교육 및 복지 확대, 지속 가능 경영 기반 강화를 5대 핵심 과제로 정했다.
또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 연계해 '아시아 LPGA 시리즈' 런칭을 구상하고 외국인 선수의 국내 투어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의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홍진주가 이사, 최윤경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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