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토지신탁[034830]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윤성 대표이사(각자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최 대표이사가 재임 기간 회사의 외적 성장 달성과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지속성장 토대 구축, 안정적 경영관리로 전문성을 입증받았다고 연임 사유를 설명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최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박종우, 장용석, 이형주 사외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 사외이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처장, LH 경기지역본부장,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다.
이외에도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10% 상향된 주당 1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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