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두꺼비야시장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2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공설시장 일원에서 '제5회 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가 개장했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 나들이'를 주제로 2015년부터 열린 이 장터는 하동시장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봄나물 장터에는 56개 판매대가 설치돼 봄기운이 가득한 취나물, 쑥, 달래, 냉이,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을 전시, 판매한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전통 먹거리, 녹차참숭어&미나리 회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시장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섬진강두꺼비야시장도 첫선을 보인다.
이 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군민, 관광객에게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3일 첫선을 보이는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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