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9-03-22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文대통령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 메시지를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서해수호의 날을 두 번 맞았지만, 추모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지만, 바다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젊은 용사들의 이름을 떠올려본다"며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을 깊이 추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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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구속 후 첫 조사…'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송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30)이 22일 구속 후 첫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정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날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서울 종로경찰서에 입감된 정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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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로봇 발전할수록 사람역할 커져야…대구가 그 중심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부는 고위험·고강도·유해 작업환경에 로봇이 널리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낮은 가격의 협동 로봇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의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로봇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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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병원 자료제출 이틀째 거부…원장도 없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이틀째 해당 병원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지만 관련 자료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강남구 청담동의 H성형외과에서 자료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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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거 OK" 미혼남녀비율 절반 넘어…"결혼해야" 50%밑으로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녀 비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반면 동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늘고 있지만 질병·사고 등으로 아픈 기간을 제외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대여명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녀 비율은 48.1%로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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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총데이' 현대차·삼바·YG 등 300여곳 줄줄이 주총

300여곳의 상장사 주총이 하루에 몰려 올해 첫 '슈퍼주총데이'로 지목돼온 22일 단연 시선을 끈 기업은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207940], YG엔터테인먼트 등이었다. 다만 쟁점이 있던 기업들은 현 경영진 측의 안건이 대부분 주총을 통과하는 등 특별한 이변은 없었다. 무엇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012330] 주총에서는 사측이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을 상대로 완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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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진 부모살해' 중국동포 공범 "우리가 하지 않았다"

일명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중) 씨의 부모살해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 공범 중 1명이 "우리가 (살해)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지인을 통해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검거된 주범격 피의자의 진술과 상반되는 것으로, 양 측이 범행에 대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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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26일 검경수사권 조정법 발의…수사·기소권 분리 골자

자유한국당은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와 검찰·경찰의 독립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자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마련해 오는 26일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 한국당 자체안에는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 구속영장 재청구 대폭 제한 ▲ 검찰·경찰 조서 증거능력 동일 인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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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상가에 불…주변에 옮아붙어 6곳 타

22일 오전 11시 47분 경북 경주시 사정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인근 상가로 옮아붙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1층 규모 상가 6곳이 탔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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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盧전대통령 비하사진' 교학사에 강력대응…"천인공노 만행"

더불어민주당과 노무현재단은 22일 교학사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참고서에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 사진을 실은 것과 관련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교학사는 참고서에 극우 성향 커뮤니티사이트인 '일간베스트' 등에서 유통되던 노 전 대통령 합성 사진을 '붙잡힌 도망 노비에게 낙인을 찍는 장면'(드라마 '추노')이라는 설명과 함께 실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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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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