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유치원을 포함한 중국 베이징(北京)의 각급 교육기관이 건국 70주년을 맞아 애국 교육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인민일보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와 베이징시교육위원회 등 교육 당국은 최근 베이징 칭화대에서 애국주의를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 캠페인에 따라 베이징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은 올 한해 주요 경축일과 연계해 매달 애국 관련 교육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또 중국과 중국공산당, 그리고 중국의 개혁개방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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