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서 4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사전예약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4월 4월부터 10월 6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워킹을 배우면서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밸런스 워킹' ▲ 참여 전후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숲 치유' 2가지다.
밸런스 워킹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후 발 모양을 촬영해 신체 균형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가족 숲 치유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이며, 매월 25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 외에 장애인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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