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동강대학교가 보건의료 계열 학과를 한층 강화한다.
동강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0학년도 방사선, 작업치료 등 보건의료 계열 2개과 신설 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동강대는 내년 신입생 모집에서 방사선과 30명, 작업치료과 4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동강대는 간호학과(4년제)를 비롯해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이상 3년제) 등에서 간호·보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민숙 총장은 "고령화 시대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야 서비스와 인력이 더 요구되는 추세"라며 "신설 학과와 기존 학과의 연계 운영으로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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