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이자 에이전트 그룹인 오엔기획과 전속계약을 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한다.
오엔기획은 후지이 미나가 일본과 한국, 대만에서 활동하며 각국에서 팬덤이 형성된 만큼 그의 한국 활동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영화 '심슨즈'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최근에는 일본 드라마 '절약 록(ROCK)'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 촬영도 마쳤다.
오엔기획은 해외 공연과 광고, 콘텐츠 제작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류 관련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후지이 미나의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신설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