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 '이룸통장' 가입자 모집

입력 2019-03-26 11:15  

서울시,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 '이룸통장' 가입자 모집
4월 1∼26일 동주민센터로 신청…매칭 펀드 방식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이룸통장' 가입자 1천명을 4월 1∼26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이룸통장은 매칭 펀드 방식으로 자립 자금을 지원한다.
장애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2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만기 시 최대 1천26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룸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중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가구원 합산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청년통장 참여가구,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보건복지부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 가구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8월 초 약정식과 함께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