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을 다음 달 18일 오후 11시 선보인다고 26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들처럼 미국에서 푸드트럭을 동원해 자장면은 물론 양념치킨, 핫도그 팔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수장은 지난번 중국 편에 이어 이번에도 이연복 셰프다.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도전해봤다"라며 "이연복 셰프의 주 무기인 한국식 중화요리는 물론 이연복 버전의 친숙한 음식들이 과연 미국 보통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을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는 이연복 외에 에릭, 허경환, 존박, 이민우와 함께 정준영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 유포 파문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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