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주민 '소통 플랫폼' 시민권익위 출범

입력 2019-03-26 15: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광주 광산구-주민 '소통 플랫폼' 시민권익위 출범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민 행정 참여를 보장하고 구정 투명성을 높이고자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
26일 광산구에 따르면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광산구는 복지, 교육,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을 1기 위원으로 공개 선발했다.
시민권익위는 주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고 위법한 처분으로부터 권익을 지킨다.
구청과 산하기관의 고질적인 민원 및 고충을 조사하고, 조정·중재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구청장 또는 담당 기관장에게 시정조치 요구 또는 제도개선 권고, 의견표명을 할 수 있다.
광산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시민권익위를 도입했다.
감사관실 또는 민원봉사과가 수행하던 업무 가운데 주민 입장에서 해법 마련이 필요한 사안을 시민권익위에 배당할 계획이다.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활동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이해가 얽힌 위원은 해당 안건 심의 참여에 참여할 수 없다.
이갑성 광산구 시민권익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