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민영방송 kbc광주방송이 제작하는 '환상의 타이밍'(15부작) 제작 발표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다.
'환상의 타이밍'은 kbc광주방송이 '광천동 신사옥 시대' 개막을 앞두고 제작한 민영방송 최초의 정통드라마다.
이번 제작 발표회에는 주인공인 광주 출신 연기자 이훈과 플라이 투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강세정 씨가 참석한다.
또 자체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주·조연급 연기자 40여명이 함께한다.
제작 발표회 후 4월부터 광주·전남을 드라마의 전체 배경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은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보편적인 터치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부터 kbc광주방송과 전국네트워크 채널 또는 지역 민영방송(CJB, G1강원민방, JIBSTV, JTV, KNN, TBC, TJB, UBC) 채널 등을 통해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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