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4월 6일과 9일 치러지는 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 여자축구대표팀 간의 친선전 입장권 판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대표팀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4월 6일(오후 2시·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과 9일(오후 4시 45분·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걸쳐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 입장권은 2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용인시와 춘천시 주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1차전 티켓은 용인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1577-1122)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자 대표팀은 30일 파주NFC에서 소집돼 평가전 준비에 나선다. 1차전은 KBS2, 2차전은 MBC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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