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프, 여자테니스 세계 1위 탈환에 '1승 남았다'

입력 2019-03-28 07: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할레프, 여자테니스 세계 1위 탈환에 '1승 남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1승만을 남겼다.
할레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 9천455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왕창(18위·중국)을 2-0(6-4 7-5)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할레프는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를 경우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오사카 나오미(일본)를 제치고 세계 1위를 탈환한다.
할레프는 지난해 2월부터 세계 랭킹 1위를 지키다가 올해 1월 말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오사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할레프의 4강 상대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7위)-마르케타 본드라소바(59위·이상 체코) 경기 승자가 된다.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을 연달아 제패,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단식 1위에 오른 오사카는 이번 대회 3회전에서 탈락했다.
오사카는 호주오픈이 끝난 뒤 최근 13개월간 함께 한 자샤 바인(독일) 코치와 결별했다.
이후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에 나왔으나 이달 초 BNP 파리바오픈 16강이 최고 성적이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