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내놓은 독일 패션브랜드 '라우렐'이 출시 한 달 만에 주문 수량 10만 세트, 주문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우렐'의 홀가먼트 니트는 4회 방송 동안 주문 수량 3만 세트, 주문금액 28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40∼50대 여성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가격대 등을 반영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라우렐'을 재해석했다"며 "그 결과, 여성 구매 고객 중 40대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라우렐'은 독일 명품 패션 그룹 에스까다의 창업주 볼프강 레이가 1978년 출시한 브랜드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28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