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회계연도 시 세입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총 2억 7천200만원의 재정보전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매년 세입증대를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목표 달성실적, 체납시세 징수실적, 법인세원 발굴 실적 등 세무전반 3개 분야에 대해 세입평가를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으로 구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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