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극동방송은 다음 달 전북극동방송을 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13일 오전 8시 45분에 열리는 송출식에 이어 주파수 FM 91.1㎒로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된다.
익산에 설립된 전북극동방송은 극동방송의 13번째 지사이다.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등 전북 지역을 가청권으로 한다.
극동방송은 전북극동방송 설립 추진 10년 만인 지난해 9월 20일 설립 허가를 받았다.
개국 축하음악회는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30분 익산신광교회에서 열린다.
13일 오전 7시에는 조찬감사예배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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