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해군과 해경이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폐쇄회로(CC)TV 증거자료를 조직적으로 조작, 은폐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세월호 CCTV DVR(CCTV 영상이 저장된 녹화장치) 관련 조사 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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