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아모그린텍[125210]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9일 하락 마감했다.
아모그린텍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1만300원)보다 0.97% 내린 1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1만2천25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공모가(9천900원)보다는 3%가량 높은 수준이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5G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나노[187790]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지난 2017년 매출액은 1천113억원이고 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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