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4월 개관 예정인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의 명칭을 '신촌, 파랑고래'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청년의 맑고 푸른 이미지와 고래 입 모양을 닮은 건물 등을 조합해 만든 것이다.
구는 지난달 건물 명칭 공모를 해 326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나 최우수 당선작이 없어 내부 회의와 전문가 자문으로 새 이름을 만들었다.
창천문화공원(연세로5나길 19) 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신촌, 파랑고래'는 청년과 대학생,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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