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국GM과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29일 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한 주요 거래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산공장은 지난해 5월 폐쇄한 지 10개월 만에 매각이 성사됐다.
다음은 한국GM 군산공장 전신인 대우자동차 군산공장 기공식부터 매각 합의까지 주요 일지.
▲ 1994년 6월 = 대우자동차(한국GM 전신) 군산공장 기공식
▲ 1996년 6월 = 군산공장 건설 완공
▲ 1996년 12월 = 첫차 누비라 생산
▲ 1997년 4월 = 군산공장 준공식
▲ 1999년 12월 = 레조 생산 개시
▲ 2002년 10월 = GM DAEWOO 출범
▲ 2002년 11월 = 라세티 생산
▲ 2006년 5월 = 디젤엔진 생산
▲ 2010년 10월 = 쉐보레 올란도 생산
▲ 2011년 3월 = 한국지엠 주식회사로 변경
▲ 2012년 11월 = 올란도 택시 생산
▲ 2017년 1월 = 올 뉴 크루즈 출시
▲ 2018년 2월 13일 =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침 발표
▲ 2018년 4월 5일 = 군산시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 2018년 5월 10일 = 정부, 한국GM 지원방안 확정
▲ 2018년 5월 31일 = 군산공장 공식 폐쇄
▲ 2018년 9월 = 한국GM, 군산공장 매각 방침 확정
▲ 2018년 12월 = 엠에스오토텍 주도의 컨소시엄과 군산공장 매각 협상 개시
▲ 2019년 3월 19일 = 군산공장 매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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