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998년 개원한 광주 어린이 교통공원 내 교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려 현대식 교육시설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억4천만원을 투입해 건물 외벽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공사, 휴게실 조성, 장애인 편익시설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교육시설인 교통안전 체험용 미니 열차를 현대식 전기기관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교통안전 체험관을 전면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광주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고 경찰관이 직접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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