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30일 흐리고 비나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에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5∼12㎜의 비와 눈이 내리겠으며, 서해안 북부 지역에서는 오후와 밤사이에 소나기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20∼40㎜의 비가 예상되고, 북부 내륙과 동해안 북부에서는 곳에 따라 12㎝의 눈이 내리겠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눈, 8, 70
▲중강 : 흐리고 비/눈, 6, 7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눈, 9, 7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눈, 9, 60
▲함흥 : 흐리고 비/눈, 7, 70
▲청진 : 흐리고 비/눈, 3, 70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