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남주혁이 두 번째 해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주혁은 지난 2월 24일 홍콩을 시작으로 지난달 2일 방콕, 23일 쿠알라룸푸르, 30일 타이베이까지 이어진 아시아 4개국 팬미팅 '커런트'(CURRENT)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팬과 만났다.
남주혁은 작품 활동과 취미, 가족, 친구, 꿈 등 다양한 주제의 근황 토크로 행사 포문을 열었으며 팬들과 다양한 게임, 선물 주고받기, 출연작 중 명장면 재연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남주혁은 "최근 '정말 정말'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멀리서도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 정말 정말 좋은 배우가 돼서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델 출신인 그는 드라마 '후아유',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등을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안시성',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