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올 하반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경기문화창조 허브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성남 판교(2014년), 수원 광교(2015년), 의정부(2015년), 시흥(2018년), 고양(2018년)에 이어 도내 6번째다.
경기문화창조 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하는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을 돕는 광명 경기문화창조 허브에는 향후 3년간 도비 30억원이 지원된다.
도내 5개 경기문화창조 허브는 그동안 창업 1천213건, 일자리 창출 3천236개, 스타트업 지원 2만3천320건, 이용자 35만1천431명, 입주·졸업 스타트업 54개사 396억원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조만간 광명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전담팀을 구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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