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레이저 간판 하지민,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입력 2019-04-01 17:14  

요트 레이저 간판 하지민,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요트의 간판 하지민(30·해운대구청)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민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포항시 영일대에서 열린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레이저 종목 남자 일반부에서 윤현수(경북도청), 정보(강릉시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이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간판 선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태극마크를 달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49er 종목에선 채봉진-김동욱(여수시청), RS:X 종목에선 이태훈(인천시체육회)이 각각 우승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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