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괴짜 법의학자와 신참 검사의 특별한 공조수사를 그린 드라마 '검법남녀'의 두 번째 시즌을 올여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즌1의 주역이었던 배우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이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하며 제작 역시 민지은 작가와 노도철 PD가 다시 맡는다.
노 PD는 "'검범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많은 분이 기다려왔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즌1보다 더욱 몰입도 높은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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