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한성에서 만나는 신라 월성' 특별전시회를 5일부터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에는 '월성'(月城)으로 불리는 신라 왕궁에서 출토된 불상, 목제품, 토우, 글자가 새겨진 기와, 토기 등이 전시된다. 월성 공사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등 당시 이뤄진 다양한 의례도 소개한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열리며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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