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터 잡은 공공기관들의 합동 채용설명회가 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2일 조선대에 따르면 설명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려고 마련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 농어촌공사, 한국 콘텐츠진흥원 등 13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광주은행 등 3개 지역기업, 2개 지역 공공기관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기업들은 각각 채용 상담 부스를 설치해 채용 요강을 안내하고 일대일 취업상담도 한다.
국가 직무능력 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지역인재 취업 성공사례 발표, 모의 면접 시연 등 본행사와 함께 직업 심리검사, 면접 메이크업, 면접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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