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다섯돌 맞이 '청춘 콘서트' 준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은 방송 다섯 돌을 맞아 기획 중인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015B 장호일과 객원 보컬 김태우가 다시 만났다고 2일 예고했다.
장호일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김태우를 찾았다.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신해철, 이승훈 등 50여 명의 가수와 함께 작업한 015B는 이번 콘서트에 015B 첫 밀레니엄 셀러 곡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주역 김태우를 찾아 함께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현재 선교 활동 중인 김태우는 장호일과 함께 1992년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녹음한 곳을 찾아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 서울 스튜디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MC는 강수지가 맡는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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