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대공원은 새롭게 조성한 야구장 2곳을 오는 6일부터 하반기 본격 운영 전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야구장은 성인구장 1곳과 리틀야구장 1곳이다. 성인구장은 여성 동호인과 리틀야구인 전용으로, 리틀야구장은 티볼, 연식 경기 전용으로 운영된다.
구장은 오전 9시∼오후 6시 중 3시간씩 하루 2∼3회 빌려 준다. 대관 예약은 서울대공원 야구장관리팀(☎ 02-500-7350∼2)에 전화로 하면 된다.
2017년 조성된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지난해 말까지 안전 펜스와 조명 타워 등을 보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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