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3일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형 가치성장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안타 퍼플오션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보유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유안타증권은 "'레드오션'이 아닌 '퍼플오션'의 영역에 투자하기 위해 '가치 접근 방식'과 '모멘텀 접근 방식'을 주요 운용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단순한 저PER(주가수익비율)·저PBR(주가순자산비율) 투자가 아니라 기업 내재가치와 주식 가격을 심도 있게 분석해 저평가된 성장주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접근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저평가 가치주 중에서도 구조적인 변화 속에서 모멘텀이 존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모멘텀 접근 방식을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유안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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