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3일 오전 10시 40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소방차·산불 진화차 8대, 인력 90여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밭두렁을 소각하다가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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