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치어리딩 국가대표팀이 2019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세계선수권대회에 8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달 24∼26일 미국 올랜도의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80개국 3천2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코에드 엘리트, 주니어 팀 치어 프리스타일 종목에 총 80명이 나선다.
2009년부터 매 대회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지난해 코에드 엘리트에서 팀 치어 종목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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