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제11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5일에는 팔공 골든벨과 팔공 100곡,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6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벚꽃길 시민걷기 대회, 축하공연이 열린다.
팔공 갓 탤런트, 합기도 시범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 부스, 플리 마켓, 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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